오늘은 오늘 올릴 스톡사진을 찾다가 작년 여름휴가 사진을 정리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한여름에 친구와 전주에서 전통 한복 체험을 한후 먹었던 팥빙수가 넘나 생각나더라고요. 이날 저희 더워서 정말 죽을 뻔했는데,,,, ‘남는 건 사진 뿐이라는 마음으로 ‘ 친구와 저의 인생사진을 남긴 여름휴가였습니다. 이날 먹었던 인절미 팥빙수맛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고소하고 시원하고 그리고 몇 겹씩 겹쳐서 입었던 한복을 입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었던 환상적인 맛이었어요. 친구도 이 사진을 볼 때 마다 이때 팥빙수 정말 맛있고 시원했어 근데 이 가게가 생각이 안나서 넘나 아쉬워 라고 했었는데. ^^ 좋은 시간이었죠. 또 이런 시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야 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