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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냄새 유발하는 액취증 치료하면 다른 부위에서 땀이 난다?

해죠 2019. 6. 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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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냄새 유발하는 액취증치료하면 다른 부위에서 땀이난다?

액취층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날씨가 더워지면서 땀이 많은 사람들은 고민이 많아진다.

그이유는 자신이 맡아도 고약한 땀냄새 때문이다. 땀이 많은 사람들중에는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땀을 흘리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증상을 액취증이라고 한다. 


이러한 증상 및 땀 냄새를 억제하기 위해서 향수 및 

데오트란트등의 보조제를 사용한다.

 최근에는 겨들랑이 부위만 덮는 일명 '겨드랑이 패드, 겨땀패드'가 일본에서 대히트 상품으로 대한민국에 상륙하였다.

물론 땀냄새를 이러한 제품으로 없앨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이러한 상품으로도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바로 다한증, 액취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면 액취증이란 어떠한 질병일까?

<사진출처: 구글 겨드랑이패드>


액취증은 아포크린샘이란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이 원인이다. 

우리 몸의 땀샘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누어진다고 한다. 

첫번째는 우리 몸의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분비되는 땀샘으로 전체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에크린 땀샘이다.


두번째는 특정 부위에만 분포되어 있는 아포크린 땀샘으로,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의 성분은 에크린에서 분비되는 땀의 주성분인 수분과 다르게

 불포화지방산으로 되어 있으며, 피지낭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때문에 아포크린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은 피부 표면에 있는 그람양성세균의 양성에

도움이 되어 더 많은 세균이 존재하여 ,불쾌한 냄새를 풍기게 

되는 것이다.  즉 액취증의 경우 아포크린 땀샘이 특정부위에 일반인 보다 

많이 밀집되었을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액취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여름이 되면 남모를 고민으로 

고생을 한다. 


이러한 액취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배출되는 땀의 양에 따라 다르다.

액취증 증상이 경미할 경우에는 통풍이 잘되는 소재의 옷과 속옥을 착용하고,

땀억제제 (드리클리오) 및 데오드란트를 사용함으로써 땀냄새억제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액취증을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

레이저를 통해 유독 땀이 많은 신체부위의 아포크린 땀샘기능을 떨어뜨리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금속 튜브나 내시경 수술을 통해서도 액취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항간에 액취증수술을 하면 다른 신체부위에 땀이 난다는 속설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라고 한다. 

특정부위에 땀샘이 아예 막히거나 사라질 경우에 땀이 발생할 수 있지만,

액취증을 유발하는 아포크린땀샘은 특정부위에만 분포되어있기 때문에

치료 후에는 액취증이 다른 곳에 발병되지 않는 다고 한다. 


이상 오늘은 액취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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