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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 다이어트부작용!! 장내 유해 세균 증가 된다?

해죠 2019. 6. 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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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멀리하는 것이 바로 

지방이 많은 음식들이었다. 하지만 2016년 한 방송사에서 

"지방의 억울한 누명"이라는 타이틀로 지방섭취로 인한 비만의 원인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살을 빼기 위해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는 

다소 획기적인 내용이 전파를 탔다. 

 

당시 이 방송에서는 기존에 다어이트 식이요법과는 다르게 탄수화물을 

줄이고,건강한 동물성 식물성 지방을 섭취량을 늘린는 식이요법인 

<저탄고지다이어트>을 소개 하였다. 

저탄고지다이어트 식이요법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우리 몸이 살이 찌는 이유는 과다한 탄수화물과 나트륨에 있어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며, 우리 몸의 근육의 에너지원인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하므로써, 근육량을 

높여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것이다. 

또한 다이어트를 하게 될 경우 제한되는 식품군이었던 육류를 먹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 물질인 코르티솔 분비역시 

줄어들어 폭식으로 이어지는 다이어트 실패확률까지 낮추는 효과가 까지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저탄고지 다이어트 방법은 많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저탄고지의 다이어트 방법에 부작용과 효과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은 뜨거운 감자였다. 

최근에도 저탄고지다이어트 부작용에 대한 연구가 영국의 유명 의학잡지'GUT'에 소개 된바 있다.

중국 칭타오대학 연구팀은 20대 남녀성인 217명을 대상으로

세 그룹으로 나누어 하루 총 섭취 식사에서 지방섭취량을 20% ,30%,40%의

비중으로 하여 6개월간 식단을 섭취하게 하였다.

연구 결과 세 그룹 모두 체중은 줄었으나, 지방을 가장 적게 20%섭취한 그룹군이

가장 많은 체중감량을 하였으며, 다른 그룹의 경우 이상지질혈증,당뇨병을 

유발하는 장내 유해 세균이 증가 되어고, 혈증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 역시 증가 된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분당 서울대 병원 소화기 내과 윤혁 교수는 세 그룹에서 식이섬유의 

섭취는 늘리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 만으로도 체중감량은 당연한 

결과이며, 탄수화물을 줄이게 될 경우 

식이섬유의 섭취까지 같이 줄어들어 장내 유해한 세균이 증가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하였다. 

 

때문에 저탄고지 다이어트 식단 보다는 전체 식단에 지방 비율이 30%를 

넘지 않는 식단이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하루섭취열량을 줄이며, 양질의 단백질과

식이섬유섭취와 운동의 균형이 중요하다.

하루에 200kcal만 덜 먹는 것 만해도 살이 빠진고한다.

때문에 다이어트에 비싼 돈을 들이는 것 보다 어제 먹던 과자 한봉지나

라면을 안먹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 

이상 오늘은 저탄고지다이어트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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