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선생님의 고집을 꺾고 포카리스웨이트를 처방받다!! 오늘은 입원한지 6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금식 또한 6일째 입니다. 금식을 6일을 했는데도 이렇게 멀쩡하게 포스팅을 하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잘 보살펴주시는 의료진과 의사선생님 덕분입니다. 그섬에도 불구하고 의사선생님의 고집을 꺾여야만 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금식기간에 제가 링거로 맞아야하는 영양제 수액을 거부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외관?과는 다르게 혈관이 약하고 예민한 편이라 입원 첫날부터 영양제 수액으로 인한 혈관통이 심하더라고요. 그래서 간호사 언니가 링거를 만지기만해도 거의 경기를 하듯 아파했고, 하루도 안되어서 혈관이 막혀 다른 혈관으로 링거주사를 바꿔야하는 날이 있었고 그래서 저는 의사선생님께 저 영양제 수액 안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