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바구니

[남한산성 맛집] 두부공방 담백한 맛이 일품 이번 가을에 남자친구와 당일 여행으로 남한산성을 다녀왔어요. 카톡 광고에서 당일치기 여행지원을 하더라고요. 여행로그라는 어플을 통해서 방문한 여행지의 정보를 제공을 대가로 여행지에서 지출한 비용을 지원해주더라고요. 남한산성 주변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놀다보니 배가 너무 고프더라고요 남한산성 맛집을 검색해보니 수제두부 맛집인 두부공방을 다녀왔어요. 75년 전통의 두부 맛집이에요. 이날 날씨가 춥다보니 따뜻한 음식이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따뜻한 순두부가 세트로 나오는 세트 B로 먹기로 결정 두부공방 가게 앞에는 이렇게 메뉴판이 있어서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메뉴를 결정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희 커플은 메뉴 결정하는걸 어려워하는 편이라 이렇게 메뉴를 미리 고르..

바클라즈 민트캔디 진저오렌지맛 맵지않아욧! 춥디 추운 2022년의 12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어렸을 때 부터 기관지가 약해서 겨울이면 감기를 달고 살아야 했는데요. 그런데 얼어죽을 역병으로 겨울이 되면 아니 참바람만 불어도 목이 간질간질하답니다. 그래서 목이 간질거리기 시작하면 제 가방 속에 꼭 챙기는 것이 바로 목캔디 또는 민트캔디인데요. 이번에 오랜만에 방문한 신세계 백화점 식품관에서 신기한 민트캔디 발견! 이름하야 바크라즈 진저오렌지! 뚜껑을 열어보면 이런 느낌! 맛은 알싸한 생강맛과 상큼한 오렌지맛을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오렌지 맛이 안나서 좀실망이지만 입이 마르거나 목이 간질간질 할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서울촌년이라 멀미를 많이해요. 특히 만원버스나 지옥철도 그렇죠. 멀미할..

[영등포초밥] 김재운 초밥사랑 점심특선 먹고 왔어요!! 요즘 음식 포스팅을 많이 하게 되네요.^^ 오늘은 제가 아시는 분 찬스로 영등포 초밥 맛집으로 유명한 김재운 초밥사랑에서 초밥 점심 특선을 먹고 왔어요. 꽤나 예전에 먹었는데... 블태기로 포스팅을 안하다가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사설은 집어치우고 포스팅 시작해볼께요. 제가 다녀온 김재운 초밥사랑은 초밥 체인점이더라고요. 그래도 검색해보니 김재운 초밥사랑이 영등포 초밥 맛집으로 유명더라는,,,, 소개해준 지인 역시 영등포 근처에 직장이 있어 점심시간에도 자주 찾는 맛집이라면서 소개해주더라고요. 김재운 초밥사랑의 슬로건은 좋은 사람과 좋은 식사는 하루를 즐겁게 해준다.라는 것이 정말 공감이 되서 마음에 와닿더라고요. 사실 저는 아칼라지아라는..

쌀쌀한 겨울에 생각 나는 조개찜이 먹고 싶을때 좋은 로꼬로꼬 조개찜 good 요즘 날씨가 미친 것 같아요. 날씨가 너무 춥죠. 이렇게 쌀쌀한 날씨가 되면 저는 해산물이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얼큰한 아구찜이나 조개탕 조개찜 같은 거요. 그러나 제 밥친구 남자친구는 해산물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사실 해산물 먹기가 힘들어요. 그런데 제 남자친구가 유일하게 잘 먹는 음식이 바로 조개찜!!!! 그래서 지난 달에 오랜만에 조개찜을 먹으러 다녀왔어요. 흔치 않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블로그 포스팅을 안할 수가 없네요. 짜잔!! 그래서 저희 커플이 선택한 조개찜 맛집은 영등포역 근처? 아마 영등포 시장 근처에 있던 것 같아요. 식당 이름은 로꼬로꼬 조개찜 영등포점이랍니다!! 그것도 직영점!! 너무 배가 고파서 ..

(MEIJI)메이지 초코 베이비 당 떨어질 때 굳!!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요즘 달달구리한 간식이 땡기네요. 그러나 요즘 다이어트를 하는 지라 간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죠.그런데 요즘 공부를 하다보니 간식이 너무 땡기더라고요.참을 수가 없어서 먹을 만한 간식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들린 편의점에서 찾은 수입과자 코너에서 찾은 메이지 초코베이비!!! 메이지 초코 베이비는 위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귀여운 초코알이 잔뜩 들어있어요. 그래서 공부할때 당이 떨어질때 한 두알씩 먹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물론 초콜릿이라 다이어트에는 좋지 않죠. 그런데 다이어트 간식은 만족감도 없고, 다른 간식을 더 찾게 되더라고요. 오히려 정말 맛있는 간식이 더 만족감이 들어 다른 간식 생각..

[나혼자산다] 박나래 명란 솥밥 만들어 먹기 최근 제가 정말 많이 만들어 먹는 요리?음식 하나를 소개해볼까해요. 요즘 너무 춥죠? 그래서 이런 날에는 따뜻한 솥밥 너무 땡기더라고요. 흠....멀쩡한 밥솥을 냅두고 웬 고생이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그러나 한국 사람은 뭐다? 그렇죠? 맞아요 한국사람은 밥 힘 아니겠어요? 그래서 솥밥을 검색해보니 정말 다양한 솥밥이 많다라고요. 무밥, 감자밥,표고버섯밥 등등 ㅎㅎㅎㅎ 다양한 솥밥 중에서 제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솥밥으로 찾아봤어요. 그 중 얼만전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 언니께서 소식좌 산다라박과 코드쿤스트와 대식가 이장우,차서원을 초대해서 나래미식회을 열었죠. 나래언니는 코스요리로 정성스럽게 대접했죠. 나..

2022년은 가혹한 한해였다 하루하루 어찌어찌 버텨냈다. 물론 나보다 힘든 사람들도 더 많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내 맘이 생각보다 내구성?이 좋지 않아 자주 멀쩡해 보이는 중국산 가구처럼 무너져 내렸다. 해외라 as도 쉽지 않은 것처럼 내 맘이 딱 그랬다. 심지어 올해가 월드컵 인지도 몰랐으니 말할것도 없다. 오늘 아침우리집고양이 코코의 배변봉투를 버리기 위해 현관문을 열어보니 얼마남지 않은 2022첫눈이 하늘하늘 춤을 추며 잡념으로 후끈 달아오른 나의 머리와 가슴위에 내려앉아 식혀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