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의류 관리법! 눅눅하고 냄새나는 옷 해결하기
장마철 의류 관리법!
눅눅하고 냄새나는 옷 해결하기

장마철엔 아무리 깨끗하게 세탁해도 옷이 쉽게 눅눅해지고 꿉꿉한 냄새가 나기 쉬워요. 오늘은 비 오는 날씨에도 보송보송한 옷을 유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관리법을 알려드릴게요!
장마철, 왜 옷 관리가 어려울까?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세탁물을 말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잘 마르지 않으면 곰팡이나 세균이 쉽게 번식해서 불쾌한 냄새가 나기 때문이에요.
장마철 뽀송한 의류 관리 꿀팁 5가지!
① 세탁 후 바로 말리기

세탁기를 돌린 후, 바로 빨래를 꺼내 널어주세요. 오래 방치하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해 냄새가 날 수 있어요.
② 통풍 잘 되는 장소에서 건조하기

장마철엔 실내 습도가 높아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요. 빨래 건조대 주변에 선풍기나 제습기를 함께 틀어두면 훨씬 빨리 마르고 냄새도 줄어듭니다.
③ 신문지나 제습기를 활용하기

옷장 안에 신문지나 제습기를 사용하면 습기를 빨아들여 옷이 눅눅해지는 걸 막아줍니다. 특히 신발장이나 옷장 구석에 신문지를 깔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④ 식초와 베이킹소다로 냄새 잡기

세탁할 때 식초를 살짝 넣거나 베이킹소다를 섞으면 꿉꿉한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에요. 특히 타월이나 면 티셔츠 등 냄새가 자주 나는 의류에 효과적이랍니다.
⑤ 곰팡이 방지하려면 옷장 환기하기

옷장 문을 자주 열어 통풍시켜 주세요.
공기가 잘 통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최소 하루에 한 번은 옷장 문을 열고 환기시켜 주는 것이 좋아요.
이미 옷에서 냄새가 난다면?
옷에서 이미 냄새가 심하다면 다시 세탁 후 햇볕이나 통풍이 좋은 장소에서 충분히 말려주세요. 햇볕이 들지 않는다면 드라이기나 다리미로 마무리 건조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제 꿉꿉한 옷과 작별하고, 산뜻하고 쾌적한 장마철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