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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2

2017년 쿠팡에서 나도 한번 사봤다!

오늘 2017년 쿠팡에서 나도 한 번 사봤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포스팅을 준비해봤어요. 출근길에 쿠팡에서 쇼핑을 하다가 우연히 내가 쿠팡에서 무엇을 샀는지 궁금해져 구매목록을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세상에나 제가 지난 3년 동안 구입한 물건이 어마 어마하더라고요. (쿠팡의 구매목록은 딱 3년치 밖에 확인이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3년 동안 쿠팡에서 구입한 물건들을 소개해볼까해요. 구입한 물건에는 구입했던 스토리도 있고 해서 포스팅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준비해보았습니다. 2017년 6월 4일 날 내가 쿠팡에서 구입한 상품을 살펴볼까요? 무민 텀플러와 서랍형 모니터 받침대를 구입했네요. 이건 제가 이직하고 회사에서 사무용품을 정리하기 위해 그리고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시기 위해 귀여운 텀블러..

그래 나 텀블러 ,컵 콜렉터 or 성애자다

나는 어렸을 적 친할머니 손에 자랐다. 우리 친할머니는 광장히 깔끔하신 분이시다. 그래서 우리 집은 자기 젓가락 숟가락 그리고 밥그릇 국그릇 심지어 컵과 물통도 개인 용품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물통 같은 경우에는 6개월에 한번 씩 새것으로 사주시곤 했다. 그것도 내가 가장 좋아라하는 미니 미키 마우스가 프린트 되어 있는 그당시 굉장히 고가의 물통을 사주셨다. 이런탓에 새로운 물통을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지고 가서 친구들 앞에서 트렌드를 선두하곤 했던 기억이 있다. 할머니께서는 물이 보약이라며 음료수는 절대 사주시 않으셨다. 내생각엔 대신에 내가 물먹는 습관을 길러주시기 위해 내가 애정과 애착을 갖을 수 있는 물통을 사주셨던 것 같다. 정말 현명하신 우리할머니!!! 할머니 덕에 나는 물을 하루에 2리터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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