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담터댁입니다오늘은 간만에 추억을 소환용 포스팅을 해볼까합니다.때는 바야흐로 8년전 저는 서울에서 대전에 있는 대학교로 진학하면서정들었던 서울을 떠나와 대전에서 본의 아니게 타향살이를 시작하게 됩니다.흠.. 이때 참으로 힘들고 외롭기만 했던 것 같아요.서울에서 태어나 단 한번도 서울을 떠나 본적 없던 담터댁에겐 대전은 왠지 좌천?이 된 기분이 들정도였으니깐요.그중에 가장 힘들었던 점은 바로 밥을 같이 먹을 친구를 찾는 것이었던 것같아요.그렇다고 낮선사람이랑 먹는 것역시 편하지 않았던 어린 담터댁이었죠.그러다가 기숙사 룸메이트 타 과 선배언니를 통해 알게 된 대전 도마동명물인 나영 왕돈까스를 소개해 주어서 배고픈 영혼을 달래주었었어요.그때는 한창 혈기 왕성한 ? 식성 왕성한 때라 먹어도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