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SHO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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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2

보고 싶은 나의 자전거

보고 싶은 나의 자전거2015년 여름 삼천리 자전거 마트를 운영하시는 큰아버지께서취업선물로 자전거를 한대 선물해주셨죠.선물을 받았을 당시에 제가 살던 자취방은 세탁실이 밖에 있어서자전거를 세탁실에 보관할 수 있었죠.물론 접이식 자전거치고 무게는 상당했지만.도난 걱정없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너무 이쁜 접이식 자전거는 주말에 한강으로가서 잘 타고 다녔어요.물론 전에 살던 동네에서 사고로 합의료를 물어주는 액땜을 했지만 스트레스 해소로 음악들 들으면서 동네 곳곳을 다녔죠.그러다가 동작구 흑석동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자전거를 보관할 곳이 없어서집 근처 자전거 보관소에 묶어 놓게 되었죠. 그러다가 2016~2017년 열심히 일을 하고 갑자기 몸도 넘 안좋아 지는 바람에 자전거를 자주 이용할 수 없었어요..

내가 노브랜드인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아침

내가 참으로 요즘 쓸 모 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을 종종한다.이런것이 우울감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한번도 이런 기분이 든적 없었어. 난대단해, 난 뭔가 될 인물이야!!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29년을 살아왔죠. 그래도 오늘도 해야는 일이 있기에 나의 넷북의 전원을 켜고, 내 마음만큼이나 무거운 의자 무너지듯 앉았어요,그리고 전원이 켜지고 와이파이가 켜지길 기다리며, 오늘은 무슨내용으로 포스팅을 해야할지 막막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따라 빛에 속도만큼이나 빠르게넷북의 부팅이 완료 되었어요.아마도 나와 같은 마음인 분들이 많을 까요? 아니면 저만 이러는 걸까요?이런 마음을 나눌 사람이 필요한데 공감해줄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좀 서글퍼요.내 컨디션이 안좋다고 해서 포기할 수는 없지 않겠어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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