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오늘은 좀 무거운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아요.저도 원래 시사 또는 정치 이런거 잘 모르는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청년 중 한 명이에요. 하지만 3년 전부터 마음을 바꾸게 되었는데.... 오늘 그 이유를 설명해볼까해요.2014년 4월 16일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앞으로 있어서도 안되는 세월호 사건이제가 세상에 더 관심을 갖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죠.어떻게 대한민국에서 이런일이 벌어졌는지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도무지 이해가 안되고, 마음 한 쪽이 저릿함이 느껴집니다.그도그런게 제가 대학교에서 교직이수를 하며 교생실습을 통해 선생님이라는 칭호를 들었던 이유도 있었고, 잠시나마 살던 동네가 안산 단원구였기 때문에요.저희 집 근처 얼마 멀지 않은 곳에 단원고가 있었죠. 그 교복도 지나가면서 본적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