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만에 나의 이상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아보아았다. 어렸을 적은 분명 키는 나보다 20cm는 더크고 눈은 쌍커풀을 없고,하얀 피부의 웃는 얼굴이 이쁜 남자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참으로 보잘 것 없고, 실용성 없는 조건들인가? 얼굴 뜯어 먹고 살 것도 아니고, 세월이 지나면 검버섯 기미에 굽어진 허리로 없어질 것들이지 않나?? 그래서 나는 나의 이상형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로 했다. 내가 두시간 동안 다시 생각해본 나의 이상형은 다음과 같다 1. 잘 들어주는 남자 2. 고기를 잘 구워주는 남자 3. 계란후라이를 맛있게 만드는 남자 4. 나와 개그코드가 맞는 남자 5. 내가 낀 방귀에 더 큰 방귀로 응수 할 수 있는 개그센스 있는 남자 6. 나의 개념없는 성격을 웃어주는 남자 7. 같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