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고 계산가요?저는 오늘 저녁 반찬으로 추억의 분홍소세지를 먹었답니다.얼마전 시장에 장을 보러갔어요.근데 우유 아래칸 가공육 부분에 저의 시선을 끈것이 있었으니 바로 분홍소세지였어요. 어렸을 적에 할머니께서 제가 시험을 보거나, 소풍을 갈때 도시락 반찬으로 분홍소세지부침을 해주셨던 기억이 나더라고요.저는 사실 어렸을 적에는 분홍소세지를 좋아하지 않았어요특유의 그 밀가루 맛 ? 향을 안좋아했기 때문이죠. 어렸을 적 저는 주부9단 햄을 더 좋아했죠, 근데 가격이 비싸서인지 , 아니면 할머니께서 틀니때문인지 다른 햄보다는 부드러운 분홍소세지를 많이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할머니가 돌아가신 지금은 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분홍소세지부침이 그립더라고요, 그래서 분홍소세지 하나를 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