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담터댁입니다 즐거운 토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남자친구 모자 실을 사러 고속터미널 까지 갔만 제가 찾는 실 색상이 없어 그냥 빈손으로 돌아오고 말았네요. 제가 늦잠을 자서 오늘 오후 2시에나 일어나고 말았죠. 그리고 모자 실을 사러 밥도 안먹고 나왔는데 제가 찾는 색의 실만 없더라고요,, ㅂㄷㅂㄷㅂㄷ 뭐 어쩌겠어요!!! 사실 실을 사서 저희집 근처의 조용한 카페에서 남자친구의 모자를 완성한 후 모자 포스팅을 하고 싶었죠 그런데 이렇게 실을 구매 실패포스팅을 하게 될 줄꿈에도 몰랐어요 제가 지금 이렇게 분을 삭히며 포스팅을 하는 곳은 얼마전에 제가 찾은 저만의 아지트가 된 흑석역의 커피더캠프에요. 흑석동에 3년 이상 살면서 이런 조용한 카페가 있는지도 몰랐지 뭐에요. 제가 카페에서 포스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