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우유 먹어야할까? 버려야할까?
주말아침 밥은 먹기 싫고, 간단하게 우유와 토스트를 먹을 생각에
냉장고를 열어 우유를 컵에 붓는 찰나!! 지난 유통기한이 하루 지난 사실을 알고
유통기한지난 우유를 먹어야? 버려야하나 고민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유제품 혹은 계란 등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라, 냉장고에 모셔놓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다 버려야할지? 먹어야할지 의견 차이가 많다.
팩트는 유통기한이 지나버렸다고 다 버릴 필요는 없다.
식품의 유통기한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유통기한은 제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기한을 의미한다.
소비자가 제품을 먹어도 건강상 문제가 없는 기간은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을은 이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을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소비기한은 제품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 된다.
유통기한 지나도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우유이다.
우유의 유통기한은 냉장고에 보관 되었을때에는 9일에서 14일이지만,
개봉하지 않고 보관 했을 경우 제조후 45~50일 까지 먹을 수 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 유통중인 우유 3종, 치즈 2종을 포장을
개봉한 것과 개봉한 것의 유통기한 만료 후 냉장보관 하였을 때의 제품의 산화도와
세균 번식율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치즈의 경우 최대 70일까지 일반 세균 및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 검사의 경우 청결한 상태의 냉장보관이 되었을 때의 조건이다.
즉 냉장고의 청결 상태에 따라 음식의 소비기한도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계란 역시 유통기한이 지나도 한달까지 먹을 수 있다.
이상 오늘은 식품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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