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교시절 추억의 간식인 오예스를 얼려먹었다.고교시절 급식을 두번이나 먹고도 매점에서 250원짜리 오예스를 먹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정말 나의 위장은 구멍 난 장독대 같았다.배가 불러도 위생천이나 가스활명수를 먹고 다시 먹을 정도였다.친구들과 생일 파티를 할때 큰맘을 먹고 뷔페식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정말 기가 막히게 먹곤 했었다.이러한 이유로 친구들은 나와 함께 뷔페가는 것을 좋아했다나랑 같이 가면 왠지 본전을 뽑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그렇지만 지금은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예전처럼 먹부림을 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나 아쉽다. 특히 요즘처럼 스트레스가 많은 날에는 배가 터지게 먹고 배를 두드리며 잠들고 싶은 맘이 굴뚝같다.그러던 중 오늘은 그렇게 잘먹었던 때로 돌아가고 싶은 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