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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남독녀인 내개 동생이 생겼다?
안녕하세요~~ 담터댁입니다.
지난 4월 말 일명 냥줍(새끼 고양이를 구조하여 보살피거나 반려하는 것을 일컫음)
을 하여 저는 본의 아니게 고양이 집사가 되었죠.
작은 새끼 고양이었던 코코는 무럭 무럭 자락 작은 삵? 호랑이가 되었습니다.
위 사진처럼 귀여운 표정을 하고 얼마나 영악한 짓을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사진은 제가 먹는 두유 박스인데요.
제가 아침에 출근할때 마다 하나씩 꺼내서 먹는 것이죠,
그걸 알고 있으면서도 매일 아침 저렇게 저의 두유박스 위에서
저의 출근을 방해한 답니다.
마치 어린 동생이 학교가지말라고 가방을 빼앗거나
운동화를 숨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말에는 집에서 포스팅을 할라치면 ㅎㅎㅎㅎ
저렇게 누워서 노트북 타자기 위에 저렇게 손을 올리고 포스팅을
못하게 합니다.
그럼 저는 하는 수 없이 낚시대를 들고 손연재로 빙의된듯
낚시대를 약 40분간 흔들어 댑니다.
그럼 너무 지쳐서 포스팅을 할 기운이 빠져 그대로 침대위에 몸을 눕게 되는 거죠
마냥 놀아달라고 조르는 귀여운 동생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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