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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바구니/나도 한번 사봤다

신었을때 더 멋있는 아이다스 나이트조거 그래이

해죠 2019. 10. 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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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에 나를 빛나게 해주는 운동화!! 

아디다스 나이트 조거 그레이 

ADIDAS NIGHT JOGGER

하아~ 요즘 소비요정이랑 베프가 되버렸네요. 오늘은 짠순이 담터댁이

아주 아주 큰맘 먹고 해외직구로 구입한 아디다스 나이트조거를 소개해 드립니다. 

제가 이번에 구입한 나이트 조거는 남자친구와 커플운동화로 신기 위해 구입한 

런닝화? 운동화 입니다. 


아이다스의 나이트저거는 다양한 라인이 있어요. 

그중에 제가 고른 나이트 조거는 76년 스타일의 레트로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이이에요.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고 운동할때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아이다스 나이트고조거(ADIDAS NIGHT JOGGER)의 특징

아디다스의 나이트 조거는 1970년대 중반 레트로풍 스타일과 반사섬유를 사용하여

밤에는 반사빛으로 인해 멋스러움을 더한 운동화에요.

메쉬소재와 나이론 립스톤 갑피에 스웨이드로 디자인이 되어있어요. 

그래서 비를 맞거나 물세척은 절대 하면 안되죠.


반응성이 뛰어난 미드솔의 쿠셔닝이 발을 편하게해주며,

76년대 오리지널 나이트조거의 반사야광 힐탭으로 밤에는 더 돋보이는 것이

아이다스 나이트 조거의 특징입니다.


하지만 종합적인 담터댁의 나이트조거의 전체적인 평가
다음과 같다.

" 편안한 착용감 + 돋보이는 디자인 두마리 토끼를 잡은 운동화지만,

레포츠 신발에 기능성은 다소 부족하다"


비오는 날에 신을 수 없는 운동화이며, 세탁에 다소 불편함이 있는 

느낌이 있어 다소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또하나 마감부분인 뭔가 금방 해질 것 같은 마감이라 원래의 목적인

런닝이나 조깅을 할때 신은면 오래 못신을 것 같으며, 전체적으로 

사용된 소재가 메쉬다 보니 여름이나 봄에만 신을 수 있다는 점이 

아쉬운 점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물론 아디다스 나이트조거의 단점도 있지만, 가장 큰 장점은 

신었을때 더 만족이 된다는 점인 것 같아요.

우선 통기성이 좋아 발에 땀이 많은 담터댁에게는 좋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신어본 신반들 중에 가장 가벼웠어요.

그리고 밤에 반사소재로 인해 빛나는 디테일이 정말 예쁘다는 점.

운동화 줄부터 시작해서 "누가 여기 까지 눈여겨 보나? "하는 뒷꿈치까지  

디자인을 신경쓴 것 같아요.

위 사진은 아이다슨 측면과 후면 사진이에요. 

아무래도 사무실에서 찍다보니 디테일이 보이지 않는 점이 아쉽네요.

짜잔~~ 아이다스 나이트조거 그래이를 신고 전주에 갔을때

밤에 찍은 사진이에요~~

대박 이쁘죠?

남자친구가 찍어준 사진이죠. 이상 오늘은 큰 맘 먹고 해외 직구로 

구입한 아이다스 나이트조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이상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할게요


즐거운 점심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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