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맛집 면동 떡볶이 짜장 떡볶이를 존맛탱

중랑구 면목동 맛집 면동 떡볶이의
짜장떡볶이를 맛보다!!

하루가 다르게 입맛이 터지는 푸르른
가을 주말 오후 오전에 수영을 끝내고
우리동네에서 친구와의
급 브런치? 약속이 두둥탁!!

수영복과 수건을 빨래건조대에
후다닥 널고 집을 나섰어요.

추석 연휴가 끝난지가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더워서 고생했는데....
이날은 우연히 하늘을 보니 내가 모르는 사이에
가을이 성큼 나의 옆에 다가왔네요.

하늘 봐봐 미쳤다 ㅎㅎㅎㅎ
시골읍내 같았던 우리동네와  쉽게 정이 가지?
않던 갤럭시 A34의 카메라의 콜라보한
하늘 사진은 마치 고즈넉한 일본동네 같은
느낌까지 들더라고요.

그리고 이 길은 얼마전 내가 퇴사한
회사가 위치한 곳이라 의식적으로 피하기도 했었죠.
흠,,,, 각설하고 친구가 저희 동네에 짜장 떡볶이맛집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 맞아요 저희의 브런치 메뉴는 바로
면동 떡볶이의 짜장 떡볶이!!

와 저는 맨처음에는 프랜차이즈 같은
분식점을 생각했는데요...
면동 떡볶이는요. 타임머신을 타고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을 들게 하는 분위기에 실제로
면동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곳이더라고요.

근데 더 놀라운 건 웨이팅을 해야했어요
대박이죠? 주말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불구 매장안에 손님들이 많았어요.

저희는 야끼만두 두개와 삶은 계란을
추가해서 친구와 마치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으로
시답지 않은 수다를 떨면서 먹었어요.
왠지 모르게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매장 안에는 1990년대 연에인들 사진도 붙어 있고
면동 떡볶이에 다녀온 연예인분들의 싸인과
사진이 있어 너무 정겨웠어요.

짜장 떡볶이는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짜장 떡볶이 1인 분에 3,500원
삶은 계란 1개의 500원
꼬마김밥과 야끼만두도 있어요.
와 가격도 심지어 너무 착하죠?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 흉내내보았는데...
대실패!! ㅋㅋㅋㅋ
암튼 시간 되신다면 면동 떡볶이의
짜장 떡볶이 맛보러오셔요!!

중랑구 면목동 맛집인 면동 떡볶이의 브런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