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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완전 신박한 물건? 아이템을
발견했습니다. 그것도 회사
창고에서 말이에요.
그것은 친환경 식기 세척제 오호쿄(ohokyo)입니다.
저의 회사에서는 종이컵 대신 유리컵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저역시 제가 좋아하는 스벅 텀블러나
보틀을 사용하죠.
하지만 커피나 홍차와 같은
짙은 색의 음료를 자주 마시다보면
유리컵 뿐 만 아니라 입구가 좁은 보틀은
착색이 되더라고요.
근데 이 착색을 지우는 것이 정말 어렵더라고요.
퐁퐁으로 아무리 빡빡 닦아도
지워질 기미가 안보이죠
오늘도 출근하자 마자 제 보틀을 벅벅 닦고
있는데 저희 회사 중국인 부장님께서
뭐 그리 열심히 닦냐고 하시면서 본인의
서랍에서 오호쿄(ohokyo)라고 씌여있는
정체불명의 병을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뜨거운 물을 제 보틀에 담고
오호쿄통 안에 들어있는 하얀 가루를
넣으니 보틀안의 찌든때들이 깨끗이
닦이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인터넷
검색후 바로 주문 완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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