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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매장에서 작은 꾸지람을
들었어요. 아침부터 들은 잔소리가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생각을 바꿔 보기로 했어요.
할머니 슬하에서 금지옥엽으로 자라 탓에 약간에 독선적인 면이 장점이자 단점을 고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우리 점장님은 어머니 뻘이다/
그래서 어머니의 부재를 보상 받는다고 생각하고
점장님의 잔소리와 꾸지람도 행복하게 들을 생각이다.
정말 싫은 사람에게는 잔소리도 하지 않는다
즉 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점장님도 내가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 해주시는 사랑이라 생각하기로 했더니 안좋았던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나를 위해 생각을 이쁘게하는 방법을 알게되었다
이것 역시 나를 사랑하는 방법중 하나가 아닐까 ?
얼마전 까지만 해도 내가 서른이 된다는 사실이 소름끼칠 정도로 이질감에 사로 잡혔지만 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이 생긴 것은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뉘우치곤 한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통달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저 내맘을 덜 아프게 할 수 있는 꼼수가 늘었을 정도이지만 내자신이 너무나도 기특해 꼭 안아주고 싶다.
생각을 이쁘게 하자는 마음을 먹은 것도 그리고 긍적적으로 생각하려는 내자신이 참으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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