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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바구니/맛있는 이야기

밥블레스유의 최화정의 지라시 스시가 궁금해서 먹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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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의 최화정의 지라시 스시가 궁금해서 먹어봄

 

며칠 전, 예전에 봤던 <밥블레스유> 최화정 편을 다시 틀어봤어요.
그 회차에서 최화정 언니가 지라시 스시를 만들어서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와, 그 비주얼에 갑자기 확 꽂혀버렸어요.

“나도 지라시 스시 먹고 싶다…!”
머릿속에 그 장면이 계속 맴돌아서 결국 오늘 실행에 옮겼답니다.

요즘 회덮밥은 많이 먹어도
지라시 스시는 은근히 흔하지 않잖아요.
초밥밥 위에 생선이랑 계란, 오이, 연어알이
올려져 있는 그 비주얼...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조합 😋

 

제가 간 곳은 작은 가정식 일식집이었는데,
메뉴판도 아날로그 감성이고
주방에서 사장님이 조용히 요리하시는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지라시 스시가 나왔는데,
밥이 딱 적당히 식초향 나면서 따뜻하고,
연어랑 광어, 단새우, 달걀지단까지
한 입 한 입이 너무 정갈했어요.
한 숟갈 퍼서 그대로 입에 넣는 그 느낌, 진짜 힐링이었어요.

 

 


한참을 말없이 먹다가 문득 고개를 들었는데,
그릇 너머로 보이는 햇살이 딱 마음에 들어오는 느낌.
음식 하나가 이렇게 기분을 바꿔줄 수 있다니
역시 맛있는 건 마음도 살찌운다는 말이 맞나 봐요.


요즘처럼 조금 지치는 시기엔
이렇게 나를 위해 준비된 한 끼가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혹시 여러분은 지라시 스시 좋아하시나요?
좋아하는 조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다음엔 제가 집에서 만들어보는 포스팅도 도전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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