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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2017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하다!!

해죠 2018. 1. 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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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티스로리 블로그를 만든 것은 재작년일이다.
우연한 기회에 바이럴 마케팅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부터 이다.
내가 블로그에 대한 흥미가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일반 대형 포털 사이트의 블로그와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으로 만들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개설 부터 나에게 큰 어려움을 준
유일한 블로그이다.
유명 포털의 블로그의 경우 포털 회원가입과 동시에
블로그갸 생성되는 반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기존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으로 부터 초대장을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 당시 티스토리 블로그가 많이 생소한 편이라 초대장을
받기란 내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였다.

나는 회사 선배님께 어렵게 말을 꺼내 초대장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로 열심히 포스팅할 꺼라는 나자신의 기대와는 달리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쁘다는 핑계로 자연스럽게 포스팅과의 거리가 멀어졌다.




그러나 작년 즉 2017년 부터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심히 하고 싶은 동기가 생겼다.
바로 회사를 다니면서 다시 찾은 나의 사진 촬영과 포스팅이라는 취미를 좀더 열심히 해보고 싶었기때문이다.

나의 기록물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티스토리 블로그가 나의 기록물을 작성하기에 가장 좋은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도 뭔가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었다. 평소에 나는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고 먹는 것을 좋아하고, 뜨개질 그리고 건강관련 정보 혹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이것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다.

일반 포털 블로그 같은 경우 너무 불특정 다수 또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나의 블로그에 내가 포스팅한 글 주제와는 다른 영혼 없는 댓글만을 남기고 가는 것이 맘에 들지 않았다.

반면 티스토리는 댓글 또는 공감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이 오히려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작년 11월 부터 티스토리에 글을 하나하나 올리다 보니 2018년이 시작되었다.

나의 블로그는 아직 주제가 정해져 있지 않다.
지금 주제를 찾아가는 중이다.

나의 #2017 티스토리 결산을 해보니 나의 포스팅안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키워드를 확인해보았더니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가 바로’ 오늘’이었다

그리고 그다음은 생각이 뒤를 따르고 있었다.

나에게 티스토리 블로그는 오늘 이었던 것 같다
오늘 이순간은 다시 돌아올 수 없다. 그 순간을 담는 공간이바로 티스토리 블로그인 것이다.



그리고 나의 포스팅에 공감을 해주신 분들이 이렇게나 많았다.
무려 6번의 공감이다. 남들에게는 작은 숫자일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굉장히 소중한 숫자가 될 것이다
내년에는 더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포스팅을 위해 노력하는 담터댁이 되길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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