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초딩들에게 핫한 사탕 쥬쥬립스틱을 어렵게 구했어요.
얼마전에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도 보고 넘나
맛보고 싶어서 동네 문방구를 샅샅이 뒤져보았지만 없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출근하는 편의점에서 쥬쥬립스틱 사탕이 있더라고요.
어찌나 반갑던지 편의점에서 소리를 지르고 말았어요.
편읮머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께서 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시더라고요.
좀 창피하긴 했지만 지난 한달 동안 찾아 헤멘 사탕을
이렇게 쉽게 찾아내니 넘 좋더라고요.
핑크색으로 사고 싶었는데,,,,,,,, 너무 핫해서 그런지 없더라고요. 흐미,,,, 넘나 속상한 하지만 그린색으로 골랐어요. 그래도 이렇게 포스팅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넘 기쁩니다.
저는 왜 아직 어린애 같이 이런것을 좋아하는 지 모르겠어요.
문방구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꼭 들려서 장난감이나 펜 또는 불량식품을 사서 집으로 돌아오곤 했어요.
그래서 할머니에게 등짝 스매싱을 많이 맞기도 했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쥬쥬립스틱 사탕의 맛도 궁금하시죠?
흠,,,, 맛은 그닥,,,, 학교앞 불량식품 맛이에요
메론 향만 살짝 나고....눈깔 사탕 맛이 나서 추억이 돋더라고요.
그렇지만 가격은 조직 폭력배라는 사실,,,,,
맛은 500원도 아깝지만 무려 1,700원 진짜 어이없는 가격이죠?
쥬쥬 립스틱을 먹어본 결과,,,,,다시는 내돈 주고 사먹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이걸 다 먹고 립스틱 왁싱으로 만들어서 립밤을 만들어
볼까해요.
그때 다시 포스팅할께요. 추운 날씨 오늘 하루 즐거운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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