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부터 내리는 비 덕분에? 공기가 깨끗해진것 같네요.오늘은 사실 건강관련 포스팅을 진행하려 했으나... 아침부터 업무가 많아서 저번달에 먹었던 야식 사진으로 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 저 담터댁은 워낙 해산물을 좋아하고, 제 옆에 있는 남정네는 원나 육고기(소,닭,돼지)를 좋아하다보니 같이 밥먹을때 메뉴 고르는일이 쉽지 않은 편이에요.저 같은 경우에는 먹고 싶은 음식이 생기면 그걸 먹는 편이지만,제 남자친구는 막상 식당에 가서 다시 메뉴를 고민하는 스타일이죠.그래서 그걸로 참 많이 다퉜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오빠다 보니 지금은 메뉴 고를때 제 의견을 많이 들어주는 편이지만,가끔씩 고집을 피울때도 있죠.지난 달에는 간만에 집 안 대청소를 하는데 오빠가 도와 주러 왔더라고요.그래서 신나게 머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