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는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머리스타일과 염색을 했다. 하기 전에는 그동안 내가 해본적 없는 스타일이라 이상하지 않을까? 어색하지 않을까? 그리고비싸지 않을 까? 온갖 걱정을 가지고 미용실을 찾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머리스타일이 생각했던것 보다 맘에 들었다. 왜 여자들은 화장이 예쁘게 되거나 머리스타일이 잘 나온 날에는 누군가를 만나고 싶지 않은가? 나역시 나의 새로운 스타일을 내 지인들에게 자랑하고 싶었다. 근데,,,,막상 만날 사람이 없었는데. 마침 고등학교 동창에게 연락이 왔다. 그리고 만날 약속을 잡았다. 사실 머리를 하느라 한자세로 너무 오래 앉아있어서 그런지 너무나 피곤했다. 평상시 같으면 선뜻 만나자고 하지 않을 나지만 오늘은 특별히 친구를 만나러 갔다. 만난 고등학교 동창친구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