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무사히 출근하셨나요? 저도 9호선 지옥철을 이용해 무사히 출근하였습니다. 출근을 하면서 늘 하는 고민은 오늘은 무슨 포스팅을 할까? 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어제 있었던 황당한 일을 하소연해볼까 합니다. 물론 제목은 스트레스해소방법이라고 적어 놓았긴 했지만, 전혀 주제와 벗어나는 내용은 아니라는 것이죠. 어제 저는 무사히 업무를 마치고 오늘하루도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과뿌듯함으로 집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버스 안은 저와 같이 지친 몸이지만 오늘 하루를 열심히 보낸직장인 분들로 가득했죠. 흠,,,,, 물론 서서 가야한다는 현실이 서글펐지만,얼른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으로마지막 힘을 끌어모아 견뎠죠. 만원 버스다 보니 사람들과의 거리는 당연이 좁아 움직이기가 힘든 상황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