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입원생활 -비페스타클렌징워터활용편- 4월27일 입원생활 3일째가 되었습니다. 간단한 검사를 위해 입원했지만 검사결과가 재검사가 필요하여 생각보다 입원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짧으면 2박3일 길면 3박4일이 될꺼라 예상했는데 벌써 3일째가 되었네요. 그래서 오늘은 슬기로운 입원생활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작성해볼까합니다.1일에서 2일의 짧은 입원검사정도생각해서 짐을 정말 간단하게 싸왔죠, 근데 입원 기간이 길어지면서 필요한 물건들이 생기더라고요. 우선 개인위생용품으로 샴푸나 바디워시 칫솔,치약, 속옷,수건,양말,비누등 기본적인 것들을 챙겨왔어요. 그러나 수액주사바늘이 관절이 꺾이는 부위에 맞는 바람에 머리감기는 커녕 세수도 어렵게되었습니다 ( 혈관이 얇고,주사하기 힘든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