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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겹게 보다가 큰 코 다치는 근막통증 증후군!!

해죠 2017. 11. 1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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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통증 증후군 증상과 자가진단법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근육은 우리의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자극을 일차적으로 받아드리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많은 현대인들은 갑작스러운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목 주변이 뻐근해지거나 두통 또는 어깨통증 및 팔이 절려서 잠에서 깨는 증상, 등이 뻐근하면서 가슴이 답답한 증상 등 다양하게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의 대부분이 오늘 알아볼 근막통증증후군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 중에 하나라고 한다.

 일상적인 근육통이라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은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근막통증 증후군은 내부 장기에 병증이 생기거나 손상이 되었다는 전조증상이라고 한다. 때문에 근막통증증후군만 잘 관리하게 될 경우

대한민국 4대 중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무게가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하거나 근육이 놀라서 나타나는 통증 과 함께 엉덩이가 아프면서 허벅지나 종아리 심지어 발끝이 저리고 걷기가 힘들어지는 경우 근막통증중후군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한다.


 

근막통증증후군란?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에 나타나는 통증유발점에서 시작하느 전이통이 동반되는 증상을 의미한다. 즉 근육에 발생하는 통증을 통틀어서 일컫는다.

우리가 흔히 갑자기 뒷목이 당기거나 어깨가 아플때 '담이 걸렸다' 라는 표현을 하는데 이때 역시 근막통증증후군이라 할 수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다양한 증상으로도 나타나기 때문에 발병원인을 파악하기 힘들다.

이를 테면 무리한 운동 후에 나타나는 급성 근육통일 경우, 운동한 신체 부위의 근육이 아프기 때문에 환자 자신이 아픈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그러나 근막통증증후군의 경우 통증유발점에서 시작한 전이통은 통증의 발원지를 환자가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고 한다. 


전이통이란?

심장,폐 신체 내부 장기가 손상되었을 때 통증이 신체 표면에 포괄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일반적인 근육통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예를 들어 담낭이 손상되거나 병증이 있을 경우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나타난다.

심근경색이 있을 경우에는 왼쪽 앞 가슴과 팔의 안쪽으로 통증이 나타난다.

신체 장기를 보호하는 뼈 주변의 근육도 내부의 장기와 같이 전이통을 동반한다는 점이다. 


근막통증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재활의학과 외래환자 중 자주 접하는 증상은 바로 근막통증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 중에서는 다른 진료과목과는 상반되는 증상을 발견할 수 있다.

첫번째는 머리와 얼굴,목 부위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통증이 승모근을 포함헤 목과 머리 움직이는 근육에서 시작한 전이통이라고 한다.

특히 흉쇄골근의 근막통증증후군인 경우 시야가 흐려지거나, 코가 막힌다거나 한 쪽귀가 잘 안들리거나 이명 또는 현기증 및 구역질 등과 같은 이비인후과나 신경과 질환으로 혼동되기 쉽다고 한다. 

두번째는 어깨와 팔,손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목 디스크과 감별해야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사각근에서 발생하는 근막통증증후군이다

팔부터 엄지나 검지에 저림증상이 나타나거나 고개가 다 돌아가지 않고 앉아서 자는 자세가 편하거나, 손가락 마디가 뻣뻣하거나 손이나 손등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세번째는 앞 가슴에서 느끼는 통증이다.

대가슴근육의 전이통은 심근경색의 전형적인 가슴통증과 비슷하고 가슴뼈 근육에서 전이되는 통증은 가슴뼈를 덮는 모양으로 식도가 지나가는 곳에 위치한다. 

때문에 앞가슴 통증 뿐만 아니라 속이 더부룩한 소화불량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한다. 

네번째는 복통으로 내과를 내원하여 각종 검사를 해도 뚜렷한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뚜렷한 병증이 없는 경우 복근의 전이통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한다.

명치 끝이 아플 때는 외복사근 때문이고,맹장염으로 오해하는 오른쪽 아랫배 통증과 생리통으로 고생시키는 것은 복직근이다.

요추능형근과 장요근은 아랫배와 사타구니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다섯번째 엉덩이의 큰 근육 중 중둔근의 전이통은 꼬치뼈부위나 허벅지까지 전이되고 소두근과 이상근은 허벅지를 거쳐 다리 및 발목까지 전이되므로 요추신경근 병변과 구별해야한다고 한다.


근막통증증후군의 치료법

증상이 가벼울 경우에는 휴식과 스트레칭만으로 회복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한다. 

통증과 연관된 부위에 압통점으로 나타나는 통증유발점을 찾는 방식으로 진찰 및 신체검사 , 전이통의 양상,병력 확인후 진단해야 한다. 

초기의 경증이나 급성인 경우에는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 등으로 쉽게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만성일 경우에는 증상이 쉽게 호전 되었다가 재발하는 반복된다.

이 경우 잘못된 자세을 교정하고,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등의 생활 습관의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통증이 심하거나 개선 되지 않을 경우에는 통증유발점에 직접적인 주사치료이나 체외충격파와 도수 치료가 가능하다. 

* 근막통증점 주사 치료요법 

통증유발점을 찾아 직접적으로 주사를 놓는 요법으로, 수축된 근육을 이완해주고 혈류순환을 개선시켜 틍증을 완화시킨다.

* 체외충격파치료 치료법

환자의 환부에 전기파에너지를 가해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혈관의 재형성을 도와 근육 및 주위 조직의 성장인자를 재생시키는 치료이다.

* 도수치료법 

환부를 전문 치료사가 손으로 직접 치료하는 방법으로 자세교정과 몸을 정렬, 신체균형을 맞춰준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사람의 손을 이용해 만족도가 높으며,환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치료법이이다.



근막통증 증후군 자가진단법

  1. 변덕스럽게 통증이 반복된다.
  2. 통증의 부위가 변한다.
  3. 장기간 아픈 곳이 반복해서 습관적으로 아프거나 주기적으로 아프다.
  4. 병원에서 검사를 해봐도 정확한 통증 원인을 확인 할 수 없다.
  5.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아프고 밤에 자다가 통증에 의해 깬적이 있다.
  6.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나려고 하면 허리가 펴지지 않는다.

위 증상이 4개 이상이 될 경우 그막통증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이사 오늘은 근막통증 증후군의 정의와 대표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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