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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병원 생활 금식 2일째!
아보카도 명란비빔밥 이 먹고싶다.
오늘은 너무 우울한 하루였습니다.
우울했던 이유는 위내시경 검사에 실패를 했기 때문이에요.
5년 전 부터 위마비증상과 삼킴장애로 고생하다가 치료방법을 찾았어요.
그래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 입원을 하게 되었죠.
제가 알고 있는 질환은 위마비와 아칼라지아란 식도근이완장애에요.
이질환은 원인 불면으로 난치성 질환이며 진단받기도 어렵다고해요.그리고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로는 위내시경 CT,식도내압검사 등등이 있고, 기본 검사는 위내시경이 가장 중요한데
그러나 오늘 오전에 위내시경 검사결과는 처참했어요.
제 위에는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많아서 내일 재검사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그래서30시간 이상 금식 중이라 너무힘들고 속상해해요.
게다가 코로나19때문에 보호자도 면회를 못한다는게 넘 힘드네요.
배도 고프고 힘들다가 포스팅을 위해 사진을 보다가 제가 즐겨 만들어먹었던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밥사진을 발견했어요. 너무 배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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