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 크레마 루나 충동구매 후기 ㅋㅋㅋ 오늘은 오랜만에 강남에 나왔어요. 아주 아주 오랜만에 아빠를 만나기로 했거든요. 그래서 나온 김에 sns이벤트로 겨털 ㅎㅎ제모를 하고 아빠를 만나러가기로 했어요. 집순이라 한번 나가면 밀린 일정을 처리하는 편이라 ㅎㅎㅎ 12시 쯤 강남 피부과에서 제모를 마치고 아빠랑 만나기로한 시간까지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죠. 일단 챙겨온 아이패드를 들고 강남 알라딘에 갔어요. 그런데 매장에 전자책 크레마 루나가 있더라고요. 너무 작고 갖고 싶더라고요.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2월 14일 내 생일을 맞아 내 자신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비상금으로 플렉스해버렸어요. 그리고 근처 카페에게 가서 충전을 하고 언박싱을 했어요. 너무 이쁘죠? 사이즈도 한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