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계속 영하권날씨로 동장군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더군다나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가 논의되는 지금 저는 집에서 밥해먹는 날이 많아졌어요. 물론 귀찮지만 한끼를 먹어도 마음편히 먹고싶더라고요.그래서 지난주에는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애호박과 새송이를 썰어 부침개를 해먹었어요. 그런데 부침가루봉지가 지퍼백처리가 되지 않은 거였더라고요. 그래서 급하게 부침가루 봉지를 빨래집게로 밀봉하고 지퍼배에 넣어 냉장실에 넣었죠. 그리고 다음날 건전지를 사러 집근처 다이소에 들렸죠. 다이소에서 어떻게 건전지만 고를 수있겠어요.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지나가듯 저도 다이소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다이소 겨울시즌 상품있나구경하고, 마침내 주방코너에 도착하는 순간! 제 눈에 들어온 봉지캡2 개입 다이소 봉지캡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