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 오랜만에 친구 스톡사진을 찍으러 낙성대에 다녀왔어요. 날씨는 매우 추웠지만 사진은 매우 잘나오는 날씨라 기분이 좋았어요. 지난 주 나는 고등학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출사를 가자고 했었죠. 신림동에서 평생을 살던 친구는 출사를 가자는 나의 제안에 낙성대를 제안하여 우리는 목요일로 시간을 잡고 오후 2시에 만나 낙성대로 향했어요. 근데,,,, 신림동 토박인 친구는 낙성대를 한번도 가본적 없다며 낙성대를 찾느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야했어요. 하지만 오랜만에 추운 겨울날씨에 걸으면서 수다를 떠니 왠지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 좋더라고요. 하지만 추운 것을 싫어하는 친구는 힘들어했어요. 아무튼 핸드폰 지도앱을 열심히 찾아보면서 결국 낙성대에 도착 낙성대 공원에는 강감찬 장군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