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담터댁이 사진동호회의 첫 출사를 다녀왔어요.제가 첫 출사를 간 곳은 청계천의 판자집체험관이었어요.약속 시간은 3시 30분이었지만, 정말 심각한 길치인 담터는 2시간이나 일찍 출발하여 출사 장소를 물색해보고, 출사장소 근처 상왕십리역에 있는 버거킹에서간단한 요기를 하기로 했죠. 버거킹은 사실 토양인 체질인 담터댁에게는 금단의 열매같은 곳이기도 하죠.제가 먹으면 해로운 음식이 많이 때문이죠. 그리고 햄버거 가격도 비싼편이라....그래서 저렴하고 간단한 사이드 메뉴를 먹기로 했어요. 근데 사이드 메뉴중에서 포만감을 주는 메뉴로는 닭과 양파가 들어간 너켓과 어니언링이죠. 원래 먹으면 안되지만 ,,,너무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사진을 장시간 찍기 위해서는 열량이 어느 정도 높은 음식으로 먹어야겠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