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세먼지가 나쁨인데도 불구하고, 비까지 오는 하루입니다.우산은 챙기셨는 궁금하네요....오늘 점심은 특별하게 저희 회사 회장님께서 콩국수를 사주셨답니다.저는 입맛이 올드한 편이라 너무좋더라고요.요즘 너무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다가 순딩?한 메뉴로 점심을 먹으니속도 편하고 좋더라고요. 저희 회사는 국회의사당 근처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구내식당이 있어보통 밖에서 먹지 않고 구내식당을 이용하죠. 하지만 오늘은 회장님께서 " 담터씨 콩국수 좋아해?"라고 물으시더라고요.저는 원낙 좋아하는 메뉴다보니 너무 좋아한다고 말씀드렸죠. 그래서 여의도 무한리필 콩국수집으로 향했어요.원래 국수집은 아니지만 면사리와 콩국은 무한리필로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면 보다는 콩국을 먹는 게 덜 살이 찌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