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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바구니/일상

친구와 운동후 건강한 한끼

해죠 2018. 12. 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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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어요,

요즘 집밖을 안나가다 보니 몸이 너무나도 찌뿌드드 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일을 쉬고 있는 친구에게 연락해서 같으 산책을

하자고 했어요,

처음에는 추운 날씨 탓인지 왠지 나오기 귀찮아하는 

눈치더라고요. 그래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꼬셨더니 " 뭐먹을껀데? 하며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거짓말로 "내가 아는데 있어 거기 가자" 너도 분명이

좋아할 걸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저희 집 근처 공원헤서 보자고

약속을 잡고 친구 마음이 바뀌기 전에 얼른 전화를 끊고

간단하게 후드티에 추리링 바지를 입고 집밖을 나섰어요.

와!!!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워졌더라고요. 정말 깜짝하고 놀랐어요

아!! 내가 정말 집밖을 나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이었어요.

그래서 다시 집으로 돌아와 패딩 조끼를 벗고 그냥 패딩 점퍼로 

갈아 입고 공원에 갔어요.


오늘 보기로 한 친구도 오랜만에 나온 눈치더라고요,

그래서 겁나! 춥다 이런 저런이야기를 나누며 공원을 1시간 정도 걷고

노량진으로 장소로 이동하여 저렴하고 맛있기로 소문이난

연어샐러드 집으로 갔어요. 운동을 한 후에 먹는 거라 왠지 다른 걸 

먹으면 운동한 것이 없어질 것 같아 친구를 설득하여, 연어샐러드를 먹자고 했어요.

그랬더니 친구는 운동을 해서 힘들다며 자기는 밥을 먹어야 겠다며, 캘리포니아 롤을 시키더라고요.


캘리포니아 롤을 시켰더니 아래 사진과 같잉 미니 우동도 나오더라고요.

친구는 우동은 안먹는 다며 저보고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일명" 칼로리 나누기"를 하기 위한 묘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추운 날씨탓에 뜨끈한 국물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먹었어요.


운동 후에 먹는 거라 그런지 정말 맛있더라고요,

친구랑 저는 개눈 감추듯이 먹고, 노량진 근처를 걷다가 맥도날드에

들려 간식을 먹고 수다를 떨다가 집으로 돌아왔어요.

마치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 간 것 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상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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