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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소고기 맛집 민소의 육회비빔밥을 먹다

해죠 2019. 9. 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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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소고기 맛집 민소의 육회비빔밥을 맛보다!!

현재 북상중인 태풍 링링때문에 퇴근길이 걱정이 됩니다.

오늘은 회사근처 여의도 소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민소 방문 후기를 남겨드릴까합니다.

저희 회사는 여의도 근처랍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친한 친구의 회사 역시 여의도라서 저랑 친구는 

종종 회사 퇴근을 하고 같이 밥 한끼를 먹으면서 일주일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수다로 풀곤 하죠



8월 2일 지난 달에 우리가 찾은 곳은 바로 소고기가 맛있는 집으로

유명한 식당인 민소였어요.

물론 저희는 비루한 월급쟁이라 소고기는 구워 먹는 호사는 

잠시 미뤄둔채 우리 지갑사정에 맞춰 육회 비빔밥을 시키기로 결정!!

사실 그날 저는 속이 너무 않좋아서 밥대신에 부드러운 계란찜을 주문했죠.

사실 민소의 누룽지탕을 시키고 싶었지만 그날 따라 누룽지탕이 안된다고 하여

하는 수 없이 계란찜으로 시켰습니다. 

친구는 5시 퇴근인데 저를 무려 1시간이나 기다린 탓에 많이 배고파 하며.

맛있는 육회비빔밥을 주문!!!


주문한지 20분도 되지 않아 음식이 나온 모습입니다. 

정갈한 밑반찬과 육회비빔밥 그리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던 계란찜의 

단체컷입니다!~!!


민소의 육회비빔밥은 다른 비빔밥과 다르게 야채와 육회와 밥이 따로 나온다는 점!!

이유는 궁금했지만 저녁장사로 바쁘신 이모님에게 물어볼수 없었어요.

아마 밥의 뜨거운 김으로 육회의 겉 표면이 익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따로 나온 것 같아요.


일단 예쁘게 담긴 육회와 비빔밥 재료에 뜨끈한 밥한공기를 

넣고, 양념장과 고소한 참기름을 한바퀴 두른후 야무지게 비벼 먹는 친구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저도 불편한 속을 뒤로 한채 한숱가락 먹을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리고 민소의 육회비빔밥도 좋았지만 제가 시킨 계란찜도

대만족이어요, 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 맛있더라고요.

저는 친구의 육회 비빔밥을 친구는 저의 계란찜을 서로 탐하며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여의도에 오시게 되면 한번 소고기 맛집 민소로 맛있는 한끼 식사해보세요~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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