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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삼겹살맛집 잠수교집을 다녀오다!

해죠 2021. 12. 1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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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삼겹살 맛집 여의도 잠수교집에 다녀오다!

지금은 금요일이 지나고 신나는 토요일 새벽에 늦은 포스팅을 하려고 아이패드를 켰어요.

왜이렇게 늦게 포스팅을 하냐? 사실은 포스팅 주제를 찾느라 늦었네요.

고심끝에 고른 포스팅주제는 바로 지난 달에 육식공룡 남친과 함께 일명 냉삼!! 냉동삼겹살이 맛있는 냉동삼겹살 맛집 잠수교에 다녀왔어요.(저는 사실은 이날 너무 무리를 해서 먹었는지 탈까지 났어요)각설하고 냉동삼겸살 맛집으로 알려진 잠수교는 냉동삼겹살과 특색있는 사이드 메뉴를 판매하는  프렌차이즈라고 하더라고요. 남자친구는 얼마전 유튜브를 통해 잠수교를 알게 되었고 먹쉬리스트(먹방위시리스트)에 접수를 했더라고요. 사실 저는 고기를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지만,,, 남자친구가 하도 노래를 부르길래 잠수교집을 가기로 했죠육식공룡이 아니랄까봐 ㅎㅎㅎ 이날은 즐거운 금요일이었어요. 회사 근무를 마치고 동네 버스 정류장에서 만나서 여의도 잠수교집으로 가기로 했죠.

6시에 퇴근을 하고 약속장소인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7시가 조금 안됐더라는 ,,,,, 그래서 우리는 마음을 조이며,

서둘러 여의도행 버스 362를 타고 출밯했어요.

우리가 맘을 졸인 이유는 당시까지만 해도 음식점 영업시간이 9시까지였기 때문이었어요.

게다가 잠수교집이 워낙 요즙 핫한 곳이다 보니 웨이팅이 많다는 후기를 봤던 남자친구는 어쩌면 못먹을 수 도 있으니

다른 냉동삼겹살 집도 알아보더라고요 ㅎㅎㅎㅎ 내심 못먹길 바란 내맘을 눈치챈 영리한 너란 녀석!!

여의도에 있는 잠수교집은 공작아파트 상가에 위치해있어요.

그래서 버스에서 내려서 어렵지 않게 잠수교집에 도착!!

근데 이게 왠걸 웨이팅이 무려 30팀이 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그냥 기다리기로 하고

공작아파트 근처를 어슬렁 어슬렁 산책을 하다보니 저희 순서가돌아왔어요.

생각 보다 빨리 저희 순서가 돌아왔어요.


 저희 앞에 대기손님중에서 중도 포기자가 많았던 것 같아요.

우여곡절 속에 드디어 냉동삼겹살 맛집인 잠수교집 입성!!

자리에 앉으면 위 사진처럼 기본찬이 준비되어서 나와요. 배가 고파서 밑반찬으로 나온

계란말이를 허거지겁 먹고 한번더 리필을 했어요.

위 사진에서 보면 날계란보이시죠? 저기에 특제 가루가 들어있는데 잘 섞어서 

잘 구워진 냉동삼겹살을 찍어먹느 소스라고 하더라고요.(저는 사실 제 취향이 아니였어요.)

반면에 남자친구는 너무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저는 여기에 같이 나오는 미나리랑 파채가 가장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무채 무침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무를 엄청가늘게 썰어서 무친 달큰한

무생채무침이었어요. 이 무생채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고기와 같이 구워서 먹어도 맜있었어요.

저희는 냉삼 3인분과 순두부찌개를 시켰는데,,,, 저희 커플이 워낙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그런지 이렇게만 시켜도 배부르게 먹을  있었어요.

근데 가격은 냉동삼겹살치고 가격이 높더라고요

1인문 14000원 정도라니,,,,, 좋은  경험이었으나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은 1도 없어요.

(사실 집으로 돌아와서 탈이 나서 다 토하고 그랬어요.)

이건 제가 아칼라지아 (식도근이완불능증)과 위운동을 못하는 위마비증상으로 인해 음식을 먹고 

탈이 나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지난 여름에 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탈이 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여의도 냉동삼겸살 맛집 잠수교집 총평

가격: ★☆☆☆☆

위치:★★★☆☆

   맛:★★☆☆☆

서비스:★☆☆☆☆

오늘도 내돈 내산으로 다녀온 냉동삼겸살 맛집 잠수교집의 

솔직 삶벌한 후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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