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부터 사고 싶어서 안달이 났던 물건이 있다. 나는 곧잘 예쁜 쓰레기를 잘 구입하는 편이다. 그래서 대학생 시절에는 늘 자금난에 시달리곤 했다. 요즘은 철이 들어서 그런지 예쁜 쓰레기의 유혹을 잘 견디게 되었다. 그러나 이번 겨울이 워낙 춥다보니 장갑을 끼어도 손이 너무 시리다는 느낌을 떨쳐낼 수 없다. 그래서 일회용 손난로도 이용해보았지만 주머니에 넣고 있어야만 따뜻해지는 편이라 핸드폰으로도 블로그를 하는 나에게는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 된 친환경적이고 영구적인 손난로 인형을 발견!! 라인캐릭터등 너무나 구매욕을 자극하는 손난로 인형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성을 잃지 않고 나는 혼자 속으로 생각을 하였다 과연 내가 이 손난로 인형이 정말 필요한 물건인지 잃어버리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