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SHOPPING

먹고 마시며 매순간을 행복하기 즐기는 인생

LIFE IS SHOPPING

뽁짝대는 취미 바구니/찰칵 찰칵

첫 야경사진 츨사(feat. 강남 고속터미널 옥상공원)

해죠 2019. 1. 12. 13:10
반응형

요즘에 사진출사를 가는 모임에서 활동하면서

열심히 사진찍는 취미에 흠뻑 빠져있는 담터댁입니다.

지난주에는 청계천 판자집체험관에서 레트로 감성이 물씬느껴지는 

사진을 찍었고, 어제는 강남고속 터미널 옥상 공원에서 난생처음으로

야경사진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야경 사진이라 당연히 삼각대를 가지고 갔는데..... 강남고속터미널의 

옥상공원의 담이 너무 높아서 사용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높은 담을 삼각대 삼아 야경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제 카메라가 중고 미러리스라서 과연 야경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반신반의 했는데... 이걸 왠일 생각보다 잘 찍히더라고요.


미러팝으로 셀카를 찍고 싶었지만 얼굴인식이

잘 되지 않아서 포기,,,,, 이 사진은 고속터미널의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오후6시에 찍은 사진이지만 나름 잘 나왔죠?

어제 미세 먼지가 나쁨이라서 흐리게 나오지 않을까 걱정 했지만 

선명하게 잘 나온 담터댁의 첫 야경 사진이에요.


이선 셔터 우선 모드로 촬영한 사진이에요.

아무래도 다양한 기능으로 같은 장면을 어떻게 담아내는지 

알아보는 과정에 있는 지라 같은 장면을 모드에 변화를 주어 

찍는 중입니다,

맨 위에 사진보다 하늘을 더 보여주는 구도로 찍은 사진이에요.

이 사진이 마치 진짜 내가 옥상에서 보는 야경의 느낌이 나는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요기는 반포쪽 모습입니다. 앞에는 상가와 중앙 교차로가 

있어 사람들이 버스를 타러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걷는 모습을 

담아 보고 싶었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그러다가 문든 야경사진을 흑백으로 찍으면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

찍어보았습니다~!!


위 장면의 사진을 최대한 확대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느낌이 전혀 다르죠?

미니미 자동차 장난감이 줄서 있는 느낌이기도 하고

아무튼 재밌있는 첫 야경 사진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닌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