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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담터댁입니다,

그저께 저는 이력서 현장 접수를 위해 외출을 하면서

이번에 입양해온 중고카메라의 상태도 확인하고 부속품을 

구입하기 위해 봉천역에 다녀 왔어요,

아무래도 중고로 구입한거다보니 전문기사님께 정검을 받고싶어

삼성 서비스 센터를 가게 되었죠,

삼성이 카메라 사업이 종료되면서 카메라 수리 및 정검을 할 수 있는 

센터를 찾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아무튼 물어 물어 카메라정검을 할 수 있는 봉천점 삼성서비스

센터를 가는 길에 군고구마와 군밤의 달콤한 냄새가

추운 날씨도 따뜻해지게 만드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희 동네에는 그 흔한 붕어빵 집도 없는데 ,,,, 신림동 근처에는 

붕어빵장사꾼 뿐 만 아니라 겨울에만 볼 수 있는 군밤, 군고구마장사꾼의

모습을 보니 이제야 진정 겨울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왠지 감동적이더라고요.



그래서 가방속에서 얼른 카메라를 꺼내 군밤 장사하시는 아저씨의

모습을 담으려는 찰나의 순간 위 사진처럼 손님이 오시더라고요.

그래서 얼른 셔터를 눌러 그 모습을 담았어요,


흑백으로 찍으니 그느낌이 더 따뜻하다고나 해야 할까?



군밤을 구입하시는 손님의 얼굴에서

"얼른 집에 가서 우유랑 같이 먹으면 맛있겠다"또는 

" 우리 아들이 좋아하겠네!" 라는 마음에 소리가 들리는 것 같더라고요.

사진을 찍다가 혼날까봐 조마조마 하며 사진을 찍고 삼성 서비스센터로 향했어요.

다행이도 제 카메라 상태는 양호하다는 기사님의 말씀을 듣고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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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이 담터댁

사진을 취미로 시작한 28살 어른이 입니다. 즐검게 하루하루를 담아보는 습관을 가져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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