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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하루에 8000보 걷기 하루약속을 시작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회사에서 3정거장씩 걷고 있는 담터댁입니다.
참으로 8000보 걷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전 제가 볼 수 없는 다양한
도시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날마다 새롭습니다.
그리고 매일 보는 나무나 꽃의 표정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신기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예쁜 보라색 꽃이 눈에 띄어 사진을 찍으러
다가 간순간 참으로 안나까운 모습이더라고요.
멀리서 보았을땐 참으로 탐스럽게 핀 꽃이 가까이 다가가니
시든 꽃들이 많다는 점,.,,, 아무래도 이 꽃들이 자라긴에는
열악한 환경이라 그런 것 같더라고요.
우리 인간들의 이기심에 그 꽃을 이곳에서 혹사시키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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