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반쎄오 파는 쌀국수집 ! 꽌코이

성수동 맛있는 반쎄오 파는 곳은?
꽌코이!

여러분 베트남음식 좋아하시나요?
저는 야채와 같이먹는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베트남음식을 자주 먹는 편이죠.

베트남 음식하면 생각나는 음식은
쌀국수죠?

하지만 저는 쌀국수 보다는
야채와 다진고기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새우가 들어간 반쎄오를
더 찾는 편이랍니다.

반쎄오는 노란빛이 나는
울금가루와 쌀가루 반죽물을
기름에 크레페처럼 둥글고
얇고 바삭하게 구워 그 위에
볶은 야채와고기를 올려 반으로 접어
사이드 디쉬인 오이 로메인 상추에 함께
싸서  어간장 소스나 칠리 소스에
찍어 먹는 음식에요.

더운 여름에도 생각나고,
쌀쌀한 날씨에도 찾게 되는 베트남
음식인것같아요.

그런데 국내 베트남 쌀국수집에서는
반쎄오를 찾기 힘든 편인것같아요.

그러다 오래 간만에 만나는 친구와의
식사메뉴로 고른 음식이 반쎄오!
친구도 동남아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신속히 메뉴선정을 할 수 있었답니다.
반쎄오를 파는 곳을 검색해보니
성수동 꽌코이를 찾을 수 있었답니다.

꽌코이 도착!  
들어가기전에 찰칵!

오픈시간

오전 11: 30~오후 09:30
브레이크 타임
오후 03:00~오후 05:30

이른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식당 안에는 만석! 그래서 매장내부 사진을
못찍겠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은걸보니
오! 맛집인가보다! 라는 생각에
기대를 하며 상큼한
라임에이드를 시켰어요.

에이드를 홀짝이며 기다렸어요.

짜잔! 영롱쓰한 반쎄오 등장!
바삭한 부침과 신선한 야채에
고기 야채 볶음을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건강한 맛이라 더욱 맛있게 먹었어요.

저희는 모닝글로리도 시켰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처음 먹는데 마치 나물무침같아서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폭풍흡입 후 소화를 위해
집근처 어린이대공원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저희는 맛있는 커피를 테이크 아웃하여 산책을 하고 헤어졌답니다.
오래간만에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어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