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원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인프피의 급당일치기 여행

강원 문막읍 반계리 800년된 반계리 은행나무 영접하다.

제가 올해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친구와 함께 800년도 넘은 은행나무 단풍을 보고 왔어요.
이 반계리은행 나무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강원도 문막읍 반계리에 위치한 이 은행나무의 나이
800살에서 100살로 추정된다 하더라고요.
높이는 약32미터되며 둘레는 16.27미터입니다.
실제로 봤을때는 나무 두 그루가 함께 하나가 된  ㅅ신성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게다가 반계리은행나무는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제 167호에
등제된 은행나무입니다.

반계리 은행나무의 역사는 과거 성주 이씨의 한 사람에 의해 심겨진 나무로 알려집니다.
뿐만아니라
반계리를 지나가는 불심 높은 대사가 꽂아놓은
지팡이가 자라서 은행나무가 되었다는 전설도 있더라고요.

사실 저랑 친구의 여행스타일은 일명
부루마블 스타일이라 계획하는 편이 아니라
랜드마크 수집하는 편인죠.

이날 저희는 진짜 반계리의 은행나무 밑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으며,
강원도 랜드마크를 수집하고 왔어요.

그리고 이렇게 포스팅을 위해 반계리
은행나무에 대해 공부를 하고 기록합니다.

문전성시 반계리 은행나무 아래

반계리 은행 나무는 올해 한국 관광공사가
발간하는 가을단풍 여행지도에서 단풍 명소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강원도 원주시는 매년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를
열어 전통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저희가 방문한 이날도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은행나무와 어울리는
선곡의 음악이 아닌 점과 음향 장비가 좀 열악했어요.
행사 진행이 좀 미흡했어요.
인근 주민들에게는 소음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시간을 정해놓은 타임테이블을 정해서
악기연주가 더 은행나무와 더 잘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연 수목관련 해설사가
설명해주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

돌아오는 길에 지쳐 쓰러져 쉬고 있는
리트리버 사진 한컷!!!

방문객이 많다보니 뭔가 많이 피곤해 보이는
리트리버가 너무 귀여워서
한 컷 찍었습니다 ^^

이날 저는 필름카메라와 미러리슬
가지고 열심히 사진을 찍었어요.
그러다 너무 이쁜 커플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기로 했는데,,,,,
현상을 얼른 맡겨서 보내 드려야겠어요.


부디 잘나왔길,,, 허락받고 나중에
찰칵찰칵 카테고리에 남겨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