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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라본 하늘!! 가정의 달??

해죠 2018. 5. 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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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5월 연휴의 마지막날 이네요.
저는 오늘도 어김 없이 출근을 하면서 하늘이 너무나 맑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핸드폰으로 강한 자외선을 맞으며
사진을 찍었더랬어요.

그리고 오늘은 어버이 날을 맞아 아버지께 10만원을 보내드리고 아버지가 가지고 싶다고 하시던 향수를 주문했어요.
이번달 정말 적자의 달이네요,,, 물론 가정의 달인데..
뭔가 의미가 퇴색 된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 것 같아요,

온가족이 같이 모여 밥을 먹던 같이 영화를 보러가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출근을 해야하는 입장으로써는 마음이 허전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 그리고 처음으로 올해 아버지 용돈을 드렸는데..
이거 기분이 묘한 것 같아요.

맨날 나만 받아왔던 용돈을 부모님께 드리는 느낌은
내가 진짜 어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고 그만 큼의
책임감이 어깨를 짖누르는 것 같은 이상 야릇한 기분이었어요.

부디 저는 저의 아버지께 많은 걸 바라지 않는 편이에요.
제가 자리를 잡을때까지 몸 건강히 계시는 거죠,

제가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어요,

부모님들께서는 자녀가 자리를 잡을때 쯤 몸이 아프시다거나 하늘나라로 떠나 자식을 죄책감으로 살아가게 만드니깐요,




그리고 나의자식에겐 내가 해드리지 못한 효도를 기대하며 살아가는 것이 너무 좀 그런 것 같아요

저는 부디 제가 행복한 인생을 살수 있었으면 좋갰어요

후회없이 효도도 해보고, 사랑도 해보고 , 요즘은 이런것들이 굉장히 큰 욕심이 되버리는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제 삶을 열심히 살아가다보면 그런 날이 오겠죠?

그럼 이만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해볼게요!!

즐거운 연휴 마지막 날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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