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와 찰떡궁합 !!
알프스에서 온 무설탕시럽 떼세르(Teisseire)
제가 떼세르 시럽을 처음으로 알게 된 계기는
수입과자점으로 유명한 레드버켓에서 처음으로 구입했었죠,
저는 생각보다 탄산음료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어요.
고등학생 시절 페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할때도 콜라를 안먹기로 유명한 아이였거든요,
심지어 점장님들 사이에서도 제가 점심시간에 콜라를 먹나 안 먹나 내기?를
할 정도 였어요.
아무튼 이렇다 보니 집에서 매실청을 담아 먹거나 레몬청을 이용해서
집에서 음료수를 만들어 먹는 것이 취미다 보니 수입과자점에서
수 많은 수입과자 사이에서도 떼세르시럽이 저의 시선을 빼앗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럼 이제 부터 프랑스 알프스에서 온 무설탕 떼세르 시럽에 대해 알아볼꼐요
알프스에서 온 무설탕 떼세르 시럽 발자취
1720년 창업자 마티유 떼세르가 알프스 지역에서 설립하였다.
그래서 상호의 이름역시 떼세르로 지었으며,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레된 시럽 회사이다.
2010년에 영국 회사인 브리트빅에 인수 되어 연간 17억의 리터가 생산되고있다
떼세르시럽은 프랑스에서 시럽 부문 점유율은 40%로 동종업계 1위라는
선두두자로 자리잡았다. 떼세르 시럽은 무설탕 부분에서도 6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떼세르 시럽은 80개 이상의 국가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는 시럽이다.
떼세르 시럽은 청정지역인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공장에서 자연친화적으로
여과된 알프스 물을 수원으로 사용 되고 있다.
수원지는 에비앙과 같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떼세르 시럽은 비트루트에서 추출한 자당과 밀,옥수수에서 추출한
포도당을 당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과일 원물에서 천연 추출물을 사용하며, 인공 향료가 아닌
과일 원물의 자연스러운 향미만을 고집하고 있는 기업이다.
떼세르 시럽의 연혁
연도 |
떼세르 시럽의 사업 내용 및 역사 |
1920년 | 마티유 떼세르는 알프스 지역에 양조장을 시작으로 시작한다. 떼세르의 모태사업은 과일이나 야채를 이용한 술을 양조업하다. |
1927년 | 시럽 생산을 시작으로 떼세르시럽의 탄생 |
1950년 |
주류사업을 접고, 프랑스 내 최고의 시럽회사가 된다. |
1955년 |
연간 판매량 100만 컨테이너 달성하다. |
1971년 |
crolles 지역에 현재 공장 설립되었다. |
1988년 |
호레카 담당 마케팅 및 영업부서 신설 되었다. |
2004년 |
연간 판매액 2억 8천만 유로 달성하다. |
2010년 |
BRITIVIC,떼세르 인수 글로벌한 과일 농축액 제조사로 거듭난다. |
2016년 |
리테일 시장과 호레카 시장의 최고의 시럽브랜드로 성 |
<떼세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참고>
이렇게 성장한 떼세르시럽은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브랜드이죠.
무엇보다 에비앙과 수원지가 같다는 사실은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알게
되었네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떼세르 시럽의 종류와 먹는 방법은?
현재 국내에서 맛볼 수 있는 무설탕 떼세르시럽의 종류는 총 5종류입니다
레몬,엘더플라워,자몽,크렌베리,그레나딘
* 무설탕 떼세르 시럽을 먹는 방법
시럽 1: 물 7 비율로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물 대신 탄산수로 이용해서 먹으면 정말 휼륭한 음료수가 됩니다.
이상으로 무설탕 시럽으로 탄산수와 같이 먹으면 좋은
떼세르 시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상 2018년의 마지막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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