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SHOPPING

먹고 마시며 매순간을 행복하기 즐기는 인생

LIFE IS SHOPPING

소소한 일상 바구니/맛있는 이야기

부추김밥, 부추전으로 브런치를 즐기다

해죠 2019. 1. 30. 14:30
반응형

부추김밥, 바삭한 부추전으로 브런치 먹자

안녕하세요~ 담터댁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제가 가장 좋아라하는 음식인 김밥을 만들어봤어요,


얼마전에 남자친구와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다가 남은 부추가 너무 많더라고요.

흠 버리기에는 아깝고,,, 그래서 귀찮지만 부추전과 부추김밥을 만들기로 

결정했어요.



저는 김밥 만들때 가장 많이 쓰는 야체는 아무래도

시금치 또는 우엉 또는 당근을 많이 쓰는 편이죠.


근데 부추는 처음 넣는 거라 어떻게 넣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부추는 기름이랑 같이 볶아 먹으면 좋다는 이야기가 떠올라서

식용류를 팬에 두르고 아주 살짝 볶에서 김밥에 넣어 보았어요. 


살짝 볶아서 넣으니 아삭한 식감은 살리고 매운맛은 줄어들어

굉자히 맛있는 부추김밥이 되었더라고요.

그리고 당근을 채를 쳐서 기름에 볶고, 김밥 햄을 살짝 구워서 준비해 두고

계란지단을 부쳐서 준비 그럼 부추 김밥 만들기 준비는 완료 되었어요.

그리고 밥에 깨소금과 참기름으로 간을 하여 비벼 놓은 후 

후루륵 김밥을 말아서 준비 완료!!



그리고 부추를 썰어서 감자 전분 3숟가락과 계란 한계를 넣어 부쳐주세요.

마지막으로 얼음 3개와 부추가루 5숟가락을 넣어서 얼음이 녹을 때까지 

부추에 반죽이 잘 묻도록 비벼 주신후  

팬을 달군 후에 기름을 두룬후 중불에 부추전 3장을 큼지막하게 떠서 

부쳐주세요~~

전분을 넣으면 바삭한 부추전이 됩답니다~~따란!!



김밥과 부추전 만 먹으면 뭔가 뻑뻑 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 국물이 필요할 것 같아서 냉동실에 얼려있는 어묵 5개 

냉동만두 4개를 넣고, 쯔유 5큰술 물 400리 넣고, 다진 마늘 

대파 썰어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계란물을 풀어서 끓이면 맛있는 

어묵탕 완료!!

이렇게 가단하게 부추김밥, 부추전 브런치 메뉴가 만들어졌어요



한상 푸짐한 브런치가 되었네요.

맛있게 남자친구와 먹고, 영화를 보러 나갈 예정입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