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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수면마취를 하면 헛소리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해죠 2019. 6. 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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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내시경,수면마취를 하면 헛소리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건강검진을 위해 내시경을 통한 

위장검사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보편적으로 많이 하는 검사는 수면내시경 검사라고 한다. 

수면내시경 위장검사를 경험담 중에서는 수면내시경 중 헛소리를 했다

는 이야기가 많다. 


왜 수면내시경, 수면마취시 속마음을 이야기하거나 헛소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자!


수면마취의 정확한 의학용어는 의식하진정요법으로 마취를 해도 의식은 

살았다는 의미를 가지고있다. 

정맥를 통해 미다졸람 또는 프로포폴을 투여하며, 

마취가 되어 있는 동안 감각은 무뎌지면서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반면 작은 자극에도 말을 하는 등 생체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서울 백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방시라 교수에 따르면" 내시경 검사에 사용되는 

마취의 목적은 불안감과 공포감을 줄여주는 목적으로 말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최소한의 양을 투여하기 때문에 수면마취중 속마음을 말하거나, 헛소리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한 수면내시경에 사용되는 마취제는 미다졸람 프로포폴 두가지로 나누어 지는데

마취제에 따라 속마음을 말하기도 하며 헛소리를 하기도 한다고 한다.

미다졸람 같은 경우에는 누군가 말을 걸면 대답을 하며, 헛소리를 하는 증상을 보이며,

프로포폴 같은 경우에는 속마음을 말하는 증상을 보이는 차이가 있다고 한다. 

또한 수면마취를 했다고 해도 모든 사람이 말을 할 수 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환자의 체중,연령,시술 시간, 주사제의 종류와 양에 따라 의식이 살아있는 

경도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늘은 수면내시경중 속마음을 말하거나 헛소리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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