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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랜만에 옛매장에서 점장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함께 먹었다.

그리고 내 성격에 또는 나의심리에 이상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왜이리 불편한지.... 참으로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인데 왜이렇게 편해지지 않는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내가 왔다고 그냥 보내기 그러시다고 금방 나가셔서 사오신 건데.. 참으로 불편한 한끼였다.

나는 이상하게도 내 맘이 불편한 사람과 같이 식사를 하면 체하거나 장염에 걸린다.

어렸을때는 불편한 사람이 있어도 개의치 않고 참으로 잘먹던 나였는데,,,,

정말 내가 나이가 들었거나 꼰대가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키워주신 친할머니가 딱 그랬다.
마음이 불편하거나 싫어하는 사람과 식사를 하실경우
그날 저녁 체기로 고생을 하셨다.

그래서 큰어머니와 같이 겸상을 하지 않으셨던 걸로 기억한다.

나도 그런 것일까? 나는 또 이 불편함을 티내고 싶지 않아 더 오바해서 맛있게 먹었다.

어제 저녁 역시 체기로 3번이나 개워 내야했다.
내 성격의 문제 일까?나의 위장의 문제일까?

고민 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30년은 더 사회 생활을 해야하는데. 이렇게 살 순 없지 않은가?

그래서 마음을 편히 하고자 요가를 시작했다 효과는 아직 잘 모르겠으나 모든 일에는 꾸준함이 성공을 좌우한다고 나는 믿는다

그래서 최대한 꾸준히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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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이 담터댁

사진을 취미로 시작한 28살 어른이 입니다. 즐검게 하루하루를 담아보는 습관을 가져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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