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SHOPPING

먹고 마시며 매순간을 행복하기 즐기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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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짝대는 취미 바구니/찰칵 찰칵 74

퇴근길에도 찰칵!!!

퇴근길을 축복하는. 듯한 하늘의 모습이다. 정말 멋진 하늘을 핸드폰에 담았다. 요즘 집으로 향하는 버스안에서 손바닥 만한 책을 읽기 시작했다.이 책은 우연히 손에 넣게 되었다.바로 성엄법사의 108자재어!! 원래다는 어렸을 때부터 종교는 기독교와 가까웠다. 단지 사람들이 교회를 운영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많아 교회를 다니지 않았을 뿐이다. 교회에 대한 안좋은 시각이 생기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친한 같은 반 친구를 따라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각종 학용품 선물과 친절하고 착한 선생님들 그리고 언니오빠들이 너무 좋았다.내성적인 성격 탓에 먼저 다가가지 못했던 나에게 교회의 언니오빠들은 먼저 말을 걸어주는 따듯함에 끌렸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할머니는 내가 교회에 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

출근길,,,,,아 이길이 맞는 걸까?

하아 출근하는 길에 항상 드는 생각.,,,오늘은 실수하지 말아야지아 혼나고 싶지 않다... 나만 혼내는 거 아냐? 억울해 일이 점점 힘들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 입니다.처음에는 고객님들이 나의 설명을 듣고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신기하고 마냥 신나고좋았는데... 지금은 왜이렇게 실수를 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내가 한 실수가 맞는 것일까? 내가 그만큼 잘못한 것일까?왠지 모를 억울한 마음까지 든다... 좀 적당히 당근도 주시면서 혼내시지.. 점점 내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일까 주눅이 들어 내가 알고 있는 것들까지 헷갈리거나 믿지 못하게 되는 것 같다. 하아... 나만 이러는 것일까? 아님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지 궁금하다. 부디 나만 이런 생각을 한다면,, 내 자신..

감나무에 감이주렁 주렁

옛부터 집앞에는 감나무 또는 밤,대추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합니다.이제 가을이 오니 동네의 감나무에 감의 볼이 붉에 물들어가고 있습니다.정말 이제 가을이 되었네요. 과거에 집앞에 감,밤,대추 나무를 심는 이유는 자손들의 번창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설의 고향 또는 이야기속으로에서도 집앞의 나무를 함부로 뽑거나 잘라냈을때 귀신이 나타거나 집안에 우환이 생기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결혼식 중에서 폐백에서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밤,대추,등을 던지는 이유인듯 싶습니다. 오랜만에 사진기를 들고 출근길에 나서니 늘 같은 출근길이 다르게 보이더라고요.무슨 장면을 담으면 좋을 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맑은 하늘이 가득한 집앞의 감나무가 너무 반가운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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