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SHOPPING

먹고 마시며 매순간을 행복하기 즐기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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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짝대는 취미 바구니/찰칵 찰칵 74

로즈마리 일기 1장 . 네가 살아있을줄 꿈에도 몰랐구나..

오랜만에 찰칵찰칵이야기에 포스팅을하게 된 담터댁입니다. 제가 포스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역시 좋은 사진을 찍어 포스팅을 하고자 하는 목적이었으나, 본의 아니게 사진 관련 포스팅이 뜸했던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처음이라 어떤 주제로 접근해야할지 막막하던 차에 집에 굴러다니는 똑딱이를 활용해보자는 생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더랬죠. 하지만 바쁜 일상에 똑딱이를 들고 사진을 찍으러 다는 것이 어렵지만 저는 오늘 다시 생각을 바꾸어 꼭 멋진 곳이 아니더라도 내 주변의 모든 것 중 하나를 주제로 잡아 포스팅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물론 그렇게 포스팅을 할 경우 엔터테이먼트 적인 요소는 없지만, 어렸을 적 써보았던 관찰일기같이 포스팅을 해볼 까해요 그래서 저..

하늘에서 하얀 쓰레기가 내린다!!

하아 오늘 아침에 늦잠을 자고야 말았다 무려 30분이나 늦게 일어나서 나는 소름이 끼쳐 그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으악 지각이다 큰일 났다. 어쩌지?? 어제는 장염증상이 있어 휴무로 쉬느라 머리도 못감아 머리가 떡이진 상태라 머리는 반드시 감아야했다. 보일러가 채 데워 지기도 전에 난 찬물을 잠이 덜깬 내 머리위로 퍼부울 수 밖에 없었다. 덕분에 난 금방 정신을 차리고 로션만 바른채 나는 집밖을 뛰쳐나왔더니 글쎄 하얀 눈이 아니 하얀 쓰레기가 하늘에서 내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우리 집앞에는 하얀 쓰레기가 소복히 쌓여있는 모습에 기가 막혔다. 엉금엉금 기어가듯이 어렵사리 버스정류장에 도착 버스를 타고 많은 사람들이 끼워서 타는 지옥철인 9호선 급행 열차 도착시간에 무사히 내몸을 실고 매장에 도착..

빨강 장미를 카메라에 담다!!

요즘은 날씨가 너무 추워 사진을 찍으러 다니기 힘들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즐거움에 설레이던 나였지만 날씨적인 부분에 굴복하고 말았다. 다시 한번 인간의 냐약함을 느끼는 순간이다. ​ 뭐 어쩔수 없는 일 아닌가? 나는 생업도 유지해야한다. 건강관리도 하면서 나의 취미생활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위 사진 역시 올해 가을에 찍은 사진이다. 겨울에는 사진찍을 엄두가 나지 않는 계절임이 틀림 없다. 그래서 내가 핸드폰 사진앨범에도 겨울에 찍은 사진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나는 사실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은 아니지만 많이 게으러지는 것 같다. 그래서 셀카도 귀찮아지는 계절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요즘에는 건강이 좋지 않아 체력이 바닥인 점이 한 몫하는 것 같다. 오늘도 갑자기 속이..

금빛 은행나무 잎

금빛 은행잎이 물든 가을 풍경을 담아보다!어렸을 적에는 가을풍경에 대해 관심이 없는 편이었다.하지만 고등학교를 광고사진과로 진학하면서 주변의 환경이나 자연풍경 또는 계절의 변화의 민감해진 걸 느끼게 됩니다. 유명한 강사의 말에 따르면 사람의 감수성의 유무를 확인 하는 방법으로 바로 주변 환경 변화를 인지하는 속도라고 합니다. 다시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나의 감수성이 매마르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이었다.그리고 다시 한번 감사하는 것은 내가 일하는 곳에는 계절의 변화를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곳이 많다는 점이다,여의도 공원이며, 가로수가 많은 길거리 하나 하나의 감사하는 순간이다.가을에 물든 은행잎의 빛은 단순히 노오랗다는 표현으로는 왠지 부족하다. 찬란한 금색을 뛰고 그 느낌..

푸른 하늘을 이불 삼아 낮잠자기

2017년 10월 31일 오후 15시 24분 매장 근처 아파트에 나만의 비밀 아지트를 찾다~!!! 나는 사무직으로만 일을 했다. 그래서 몸을 쓰는 일보다는 머리를 쓰거나 손을 쓰는 일이 많은 편이었다. 그러던 작년 206년 4월 28일 남자친구와 맛이 더럽게 없는 고기 뷔페집에서 먹을 고기를 먹은 후 지독한 위장염에 걸리게 되었다. 그래서 다음 날 병가를 내고 집 근처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진료처방은 보통의 위장염과 같이 하루 금식을 하고 속이 편해질 때까지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말고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하라는 내용이었다.그래서 나는 의사 선생님 처방에 충실하게 하루 종일 금식을 하며 속을 달래고 있었다.근데 이상하게도 나의 위장염 증상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속이 불..

조기 퇴근은 즐거워~!!

조기 퇴근은 즐거워~!!!어제는 그전에 했던 초과근무로 인해 두시간 시차를 사용해서 조기 퇴근을 했다. 요즘 업무에 실수가 많아 같이 일하는 동료분들에게 폐를 끼친다는 생각에 의기소침한 한 주를 보냈다.지난주 나의 포스팅을 읽어보면 우울하기가 짝이 없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어야 하나? 다른 일을 찾아봐야 하나 등 정말 생각과 고민인 많았었다. 하지만 그 주는 이미 지나갔다. 새로운 한 주가 시작 되었다. 그래서 나의 마음을 바꿔보기로 결정했다, 내가 실수를 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감추지 않고 용기내어 솔직하게 상급자에게 보고하여 더 큰 문제를 야기 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실수 할 수 있다. 그래서 실수를 했다고 의기소침해하지 않기로 했다.그리고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잘..

높고 푸른 하늘아래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에게는 정말 행복한 휴일입니다.예전에는 주말에만 쉬다보니 토요일, 일요일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지 못했었죠.근데 요즘에는 매주 휴무일이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비록 연속으로 2일을 쉴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이 아쉽긴 하지만 행복합니다.원래는 어제 포스팅을 해야했는데. 배탈이 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오늘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허허,,, 벌써 부터 빼먹는 날이 생기고 말았네요. 다시 마음가짐어제 찍은 사진은 찍어 놓고 보니 솔직히 성의가 없는 느낌이 든다흠,,, 아무래도 출근길에서 주로 촬영하는 편이라.. 같은 곳 변화하지 않은 모습을 새로운 느낌으로 담는 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좀더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 위해서는 다른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사진..

맑고 높은 하늘아래에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에게는 정말 행복한 휴일입니다.예전에는 주말에만 쉬다보니 토요일, 일요일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지 못했었죠.근데 요즘에는 매주 휴무일이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비록 연속으로 2일을 쉴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이 아쉽긴 하지만 행복합니다.원래는 어제 포스팅을 해야했는데. 배탈이 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오늘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허허,,, 벌써 부터 빼먹는 날이 생기고 말았네요. 다시 마음가짐어제 찍은 사진은 찍어 놓고 보니 솔직히 성의가 없는 느낌이 든다흠,,, 아무래도 출근길에서 주로 촬영하는 편이라.. 같은 곳 변화하지 않은 모습을 새로운 느낌으로 담는 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좀더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 위해서는 다른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사진..

마음이 닿는 버스 정류장

깊어지는 가을...요즘 끼고 다니는 똑딱이 카메라와 함께한지 벌서 3일째가 되네요.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 보니 주변의 모든 것들이 사진의 소재가 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그래서 평소에는 특별할 것 없었던 저의 주변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습관이 생긴같다.근데 그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별나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막상 오늘 하루 찍었던 모든 사진을 확인하고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이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그리고 기대했던 것 보다 사진이 잘 나온 사진을 발견하는 기쁨란 설명할 수 없다.이 기분과 가장 비슷한 경험으로는 낚시의 손맛과 비슷한것 같다.낚시의 손맛을 이야기 하니 불현 듯 어린 시절의 추억이 떠오른다. 어렸을 적 낚시를 좋아하는 아빠와 함께 첫 낚시여행갔었던 경험이다. 아버지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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